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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의 뿔

Cactus’s Horn

당신의 풍경이 될 그림

MUMUN


FINE GRAPHIC ARTWORK

MUMUN NUMBER │ ∞. 019001001
MATERIAL │ CANVAS, ALUMINUM FRAME, ACRYLIC PLATE, WOOD, ETC
HOW TO MAKE │ DIGITAL PRINTING
SIZE │ 50 × 50 × 2.2 cm

선명하고 화려한 외면과
한없이 부드러운 내면

코뿔소는 단단한 뿔과 두꺼운 피부, 거대한 몸을 가진 동물입니다. 그러나 겉보기와는 달리 매우 온순한 심성을 가진 동물이죠.

선인장은 어떨까요? 겉으로는 날카로운 가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속은 아주 무르고 부드럽습니다. 날카로운 가시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돋아난 것으로 볼 수 있죠.

코뿔소의 뿔도, 선인장의 가시도 결국은 누군가를 해하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아닐까요?

‘선인장의 뿔’을 선택한 당신은 화려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빨간 붉은색은 정열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빨간색을 좋아하는 당신은 뜨거운 열정을 가졌으며 어디서든 눈에 띄는 매력을 지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빨간색은 다른 어떤 색보다도 화려하고 선명하죠. 이를 선택한 당신처럼. 그래서 당신은 어디서든 튀는 매력을 발산할 것입니다. 많은 이들에게 인기도 많을 것이며 자신을 드러내는 데에 주저함이 없을 테지요.

선명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를 겉으로 드러낸다는 것은, 그만큼 그 속은 이와는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꼭 지켜야만 하는, 내면에 부드러운 속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코뿔소와 선인장처럼.

처음에는 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던 뿔과 가시는, 반대로 너무 위험해서 의도하지 않게 상대방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정열을 나타내는 빨간색은 자연에 있는 어떤 색보다도 빠르게 변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정열은 순간 반짝하는 섬광과 같지요. 굉장한 파괴력을 가지지만 꾸준히 이어가기는 매우 힘들다는 것을 새겨야 합니다.

나를 지키기 위한 가시와 뿔이, 나를 선명히 드려내주는 붉은색의 이면에는 연약하고 부드러운 내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선명한 매력을 발산하는 당당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선인장의 날카로운 가시는

코뿔소의 단단한 뿔은

한없이 무르고 연약한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리라

 

가시와 뿔이 이들에게만 있을까

들키고 싶지 않은

홀로 간직한

나약한 나를 지키기 위해

가시를 세우고

뿔로 들이 받고

 

그러나 이는

남에게는 들켜서는 안 될 부끄러움이 아니라

나만의 화려함이며

나를 드러내는 무늬이며

타인과 다른, 내가 가진 표식인 것을

 

당신의 뿔과 가시가 지키는

그 안 부드러움은

당당히 드러낼

자신의 본유임을

선인장의 뿔

선인장의 뿔

당신의 풍경이 될 그림

MUMUN

선인장의 뿔

당신의 풍경이 될 그림

MUMUN

선인장의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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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다를까?

시중에는 그림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들이 그렸던 명화들, 이를테면 인상파의 모네, 야수파의 마티스, 초현실주의의 달리 등 외에도 수많은 작가들의 명화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무문에는 이러한 명화 그림이 없습니다. 무문에서 제작되는 그림은 이전 세대의 유명 작가의 복제 그림이 아닙니다.

모든 그림은 페인팅을 전공한 작가가 컴퓨터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그려지고 세심한 자체 검수과정을 거쳐 제작됩니다.

명화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명화는 명화로서 감상되고 향유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고전에서 배울 가치가 있다고 해서 고전의 내용과 의미에만 고집해서 될까요?

시중의 많은 그림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기존에 만들어진 것들을 그저 재생산 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름을 외치지만 다른 것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술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문은 그림을 통해 그 창이 되고자 합니다. 모든 것에서 혁신, 새로움을 외치는 시대에 예술만큼은 이전의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무문은 다름을 지향합니다. 이전의 세대에서 배우고 이를 표현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바로 무문의 다름입니다.

- 작품 정보 -

캔버스

캔버스는 유화를 그릴 때 쓰이는 바탕 재료입니다. 튼튼함을 필요로 하는  천막이나 배낭, 돛을 만들 때에도  사용되는 질긴 평직물입니다.

무문의 모든 작품은 최고급 캔버스 원단에 제작되는 실제 작품입니다. 

타 업체의 저렴한 종이 포스터와는 다른, 질적으로 우수한 캔버스 원단에 제작되기 때문에 작품의 보존적 가치가 올라갑니다

디지털 프린팅

무문의 모든 작품은 캔버스 원단에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작가가 직접 컴퓨터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이를 디지털 프린팅 하여 디테일한 색감부터 제작의 전 과정을 검수하여 만들어집니다.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모든 과정을 작가가 체크하기 때문에 타 업체의 단순 이미지 복제와는 다릅니다.

액자 타입

정면

| Front View : 0.7 cm
| Side View : 2.4 cm

액자는 그림의 완성입니다. 
외부로부터의 손상을 막아주고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마지막 과정입니다.

무문은 작품의 감상과 공간의 인테리어를 위해 위와 같이 얇고 심플한 액자 타입을 선택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같은 작품이라도 어떤 액자를 씌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이는 더 좋아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더 나빠 보이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액자로 인해 공간(인테리어)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무문이 선택한 액자는 시선을 방해하지 않고 작품을 돋보이게 해줌과 동시에 모든 공간의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다.

옆면

| Front View : 0.7 cm
| Side View : 2.4 cm

| Matte Black

어느 공간에서도 어울리는 스테디셀러 액자입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액자입니다. 주변의 어느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Matte Gold

세련되고 특별한 공간의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액자입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공간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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